이강인 바이아웃 1억 유로, 바이아웃 이란? 뜻

안녕하세요. 펙트인 사이트입니다.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 CF"의 이강인 선수가 팀과 재계약에 사인하며 바이아웃 1억 유로(1250억) 조항이 포함되었다고 알렸습니다.

 

스페인 언론에 의하면 발렌시아는 이강인을 지키기 위해 재계약과 함께 바이아웃 금액을 대폭 상향 조정했다고 합니다.

 

이미 이강인 선수는 2017년 2월 바이아웃 금액은 약 800만 유로(100억)를 설정했으며 소속팀과 재계약을 할 경우 대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기는 했습니다.

 

 

이강인은 발렌시아 유스팀 최고 레벨에서 팀의 중심으로 활약하며 차근차근 1군 데뷔 무대를 준비하고 있으며 빅클럽들의 관심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발렌시아 지역 언론에서도 "양발을 자유자재로 쓰는 이강인 선수는 발렌시아 1군 무대에 데뷔하는 단계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바이아웃"buy-out"이란 경제용어로 회사 지분의 전체를 인수하거나 다량 인수한 이후 기업의 정상화나 경쟁력 강화를 통해 기업의 가치를 높이는 것을 뜻합니다.

 

 

하지만 축구에서의 바이아웃 이란 선수가 기존의 소속된 구단과 동의 없이 이적 가능한 금액을 계약 당시에 미리 작성하는 것입니다.

 

특히 스페인에서는 계약 시 의무조항으로 들어가야 됩니다.

스페인 라리가 바이아웃 금액 순위

 

 

1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카림 벤제마" 10억 유로 (1조 2500억)

 

3위 "이스코", "리오넬 메시" 7억 유로 (8700억)

 

5위 "가레스 베일", "루카 모드리치", "다니 세바요스", "하메스 로드리게스" 5억 유로

 

9위 "마르코 아센시오", "다니엘 카르바할" 3억 5천 유로

 

11위 "토니 크로스" 3억 유로

 

 

스페인 라리가 바이아웃 금액 상위권에 "리오넬 메시"를 제외하면 모두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이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사실 이렇게 많은 금액으로 바이아웃을 설정한 것은 구단의 동의 없이 이적시키지 않겠다는 의미로 볼 수 있습니다.

 

호날두도 매번 이적 소식이 흘러나오고 있지만 사실 현실적이지 않은 바이아웃 금액으로 구단과 동의하에 이적료 금액을 조정해야 합니다.

 

 

바르셀로나도 "네이마르"계약시 바이아웃 금액을 2억 2200만 유로(2700억) 설정했다가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이 금액을 지불하면서 네이마르 이적을 막을 수 없었습니다.

 

이에 바르셀로나도 "메시"와 재계약을 통해 바이아웃 금액을 "7억 유로(8700억)"로 대폭 올렸습니다.

 

지금까지 바이아웃 뜻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바이아웃 순위에 대하여 살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