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재란? 연도별 삼재띠 계산법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삼재란 무엇이고 또 연도별 삼재 띠를 알아보겠습니다.

삼재란 십이지(띠)로 따지는 불길한 운수로 세 가지 큰 재난을 말합니다.

띠별로 삼재가 들어오면 3년 동안 이어지게 되며 다시 9년마다 돌아오게 되는데 삼재가 든 띠는 예로부터 모든 행실을 조심하라 했습니다.

처음 시작되는 삼재 1년을 "들삼재"라고 했으며 2년을 "묵삼재" 그리고 3년 "날삼재"로 나갑니다.

지금부터 연도별 삼재띠를 계산하여 쉽게 알아보겠습니다.

범띠(호랑이띠), 말띠, 개띠 =>2016년, 2017년, 2018년

닭띠, 뱀띠, 소띠 => 2019년, 2020년, 2021년

원숭이띠, 용띠, 쥐띠 => 2022년, 2023년, 2024년

돼지띠, 토끼띠, 양띠 => 2025년, 2026년, 2027년

2028년부터 다시 범띠, 말띠, 개띠가 삼재가 되며 차례로 반복됩니다.

(자:쥐, 축:소, 인:호랑이, 묘:토끼, 진:용, 사:뱀, 오:말, 미:양, 신:원숭이, 유:닭, 술:개, 해:돼지)

(태어난 해)=>(삼재 연도)

사, 유, 축 => 해, 자, 축

신, 자, 진 => 인, 묘, 진

해, 묘, 미 => 사, 오, 미

인, 오, 술 => 신, 유, 술

띠의 기준일은 새해가 열리는 "입춘(양력 2월 4일경)"으로 바뀌게 되고 또 삼재의 시작도 입춘일 이라고 합니다.

예전에는 띠에 삼재가 들면 조심하는 것은 당연하고 부적이나 삼재풀이 등을 했다고 합니다.

물론 요즘에는 많이 없어졌고 재미로만 보셔도 될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