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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력 음력 차이와 윤달 뜻

리포트 2018. 5. 3. 20:55

안녕하세요.  펙트인 사이트입니다.


오늘은 양력과 음력 차이에 대하여 알아보고 윤달 뜻과 관련된 내용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양력이란 현재 거의 대부분의 국가에서 사용하고 있는 날짜로 이집트에서 처음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양력"solar calendar"은 지구가 태양 주위를 1바퀴 공전하는 시간을 1년 기준으로 만든 날짜로 처음에는 율리우스력"Julian calendar"을 사용했습니다.


이후 13세기에 이르러서  "그레고리우스"가 오차를 수정해 그레고리력"Gregorian calendar"이 현재의 달력이 되었습니다.



음력"lunar calendar"은 달이 지구 둘레를 1바퀴 도는 기간을 1달 기준으로 만든 시간입니다.


대한민국은 옛날부터 음력을 사용했으나 1896년 1월 1일부터 당시 고종의 명령에 의해 양력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양력 음력 차이를 쉽게 생각하면 태양을 보고 만든 달력이 양력 그리고 달을 보고 만든 달력이 음력으로 알아두시면 될 듯합니다.


그럼 달이 지구를 12바퀴 돌 때 지구가 태양을 정확히 1바퀴 공전할까요?



달이 지구를 12번 도는 기간은 약 354일로 양력 1년 365일에 비해 약 11일이 짧습니다.


여기에서 음력은 날짜와 계절이 어긋나게 되기 때문에 한 달을 추가해주는 윤달을 만들었습니다.



음력은 1년 약 11일이 어긋나기 때문에 2년에서 3년마다 한 달을 끼워 넣어 날짜상의 계절과 실제의 계절이 틀어지는 것을 막았습니다.


만약 음력에 윤달"Leap Month"을 추가하지 않는다면 시간이 지날수록 오차가 심해져 음력은 더 이상 날짜와 달력 등으로 사용할 수 없어 사라졌을 것입니다.


윤달은 예로부터 한 달을 덤으로 주는 것이라 해서 무슨 일을 해도 탈이 없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음력 윤달이 다가오면 조상의 묘를 단장하고 이사를 가거나 집을 수리하는 등의 풍습이 내려오고 있습니다.


옛 속담에 "윤달에는 송장을 거꾸로 세워도 탈이 안 난다."는 말이 있는 것도 이와 같은 이유에서 입니다.


또한 윤달에 관련된 속담으로 "흉년에 윤달 든다."라는 말이 있는데 "흉년으로 먹을 것이 없어 힘든데 윤달 한 달이 덤으로 추가되어 더욱 힘들다는 뜻"으로 비슷한 속담으로 "엎친 데 덮친 격이다.", "여우를 피해 가니 호랑이가 나타난다."등의 있습니다.



이처럼 음력은 계절의 구분이 정확하지 않기 때문에 음력을 사용하던 과거에 농경 사회의 필요성에 의해 태양의 움직임을 보고 24절기를 만들었습니다.


24절기가 음력과 연관된 것으로 잘못 알고 계신 분들이 많은데 태양의 움직임을 보고 만들었기 때문에 양력과 거의 비슷하며 또한 24절기의 날짜도 양력 날짜와 거의 일치합니다.


지금까지 양력과 음력 차이 그리고 윤달 뜻 등에 대하여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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