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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모양의 변화와 이름 구분, 초승달 상현달 하현달 그믐달 모습

리포트 2018. 8. 3. 10:47

안녕하세요.  "펙트인"사이트입니다.


달은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천체로 평균 38만 4400km 거리에 있으며 반지름은 지구의 약 4분의 1이며 부피는 약 64분의 1입니다.


달은 하루에 약 13도씩 약 27.3일에 지구를 공전하지만 지구도 태양 주위를 공전하기 때문에 삭망월 기준으로 29.5일 주기가 됩니다.


달은 스스로 빛을 발하지 않지만 달이 빛나는 것은 태양의 빛이 닿는 부분이 반사하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태양과 달 그리고 지구의 위치에 따라 달이 빛나는 부분이 다르기 때문에 그 모양도 다르게 보입니다.


지금부터 달 모양에 변화에 따른 이름을 차례로 알아보겠습니다.


태양의 모습으로 만든 날짜 <양력> 보다는 달의 모습을 보고 만든 <음력>이 당연히 달의 모습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삭 "new moon" : 달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달의 뒷면만 태양의 빛을 받아 지구에서 달이 보이지 않는 현상 : 음력 1일경


초승달 : 달의 오른쪽 호가 살짝 보임 (왼손 손톱 모양) : 음력 3~4일경 


상현달 : 달의 오른쪽 절반이 보임 : 음력 7~8일경


보름달 (망) "full moon" : 달의 원 전체가 보임 : 음력 15일경


하현달 : 왼쪽 절반이 보임 : 음력 22~23일경


그믐달 : 왼쪽 호가 살짝 보임 : 음력 27~28일경


달의 모양은 초승달 -> 상현달 -> 보름달 -> 하현달 -> 그믐달 -> 삭 -> 다시 초승달로 반복되며 동쪽에서 떠서 서쪽으로 진다.


한국은 6단계로 달 모습의 이름이 있지만 서양에서는 8단계로 나누어 부르고 있습니다.


초승달이 서쪽에서 처음 보이는 이유는 낮에 뜨기 때문에 보이지 않다가 해가 지고 나면 서쪽에서 위치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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