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4대 테니스 메이저대회 종류 우승 상금

안녕하세요.  펙트인 사이트입니다.

세계 4대 메이저 테니스 대회는 가장 먼저 열리는 "호주 오픈"을 시작으로 "프랑스 오픈", "윔블던", "US 오픈"까지 4개의 대회를 가리킵니다.

그리고 4대 테니스 메이저 대회에서 모두 우승한 기록이 있는 선수를 커리어 그랜드 슬램"career grand slam"이라고 합니다.

또 1년 동안 4개 테니스 메이저대회를 모두 우승한 선수를 그랜드 슬램"grand slam"이라고 하는데 남자 테니스 선수로는 1938년 미국의 "돈 버지"선수와 1969년에 호주의 "레이버"선수 2명뿐입니다. 

그리고 여자 테니스 선수 중에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선수는 1953년 "모린 코널리 브링커", 1970년 "마가렛 코트", 1988년 "슈테피 그라프"등 3명의 선수가 있습니다.

"그랜드 슬램"의 단어는 처음 테니스의 나왔지만 현재에는 골프나 기타 스포츠에서도 주요 대회에서 모두 우승할 때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호주오픈"Australian Open" 오스트레일리아 오픈은 매년 1월 "멜버른"에서 개최되며 현재 총상금은 약 3천185만 달러이며 남녀 우승자 각각 약 268만 달러(28억 5000)의 상금이 주어지고 있습니다.

4대 메이저 대회 중에서 가장 역사가 가장 짧은 1905년에 처음 시작되었으며 잔디코트에서 열리다가 1988년부터 하드 코트에서 경기를 치르고 있습니다

프랑스오픈"French Open"은 매년 5월 말에 "롤랑가로스 테니스 클럽"에서 열리며 총상금은 약 3천200만 유로, 남녀 우승자는 약 200만 유로(25억)를 획득합니다.

1891년에 프랑스 테니스 선수들만 참가하는 경기로 시작해 1925년 외국인 선수들에게도 개방되었으며 전쟁으로 인한 공백 빼고는 매년 개최되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클레이 코트" 대회인 프랑스 오픈은 경기장의 특성상 공의 바운드와 속도가 일정하지 않아 많은 이변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클레이 코트"Clay court"란 가늘게 분쇄된 암석 또는 벽돌로 이루어져 있는 경기장으로 프랑스 오픈은 특유의 붉은색 경기장으로 유명합니다.

윔블던"Wimbledon"은 6월 말에 영국 런던 윔블던에서 열리며 현재 총상금은 3160만 파운드, 남녀 우승자에게 약 220만 파운드(32억)를 지급합니다.

1877년 7월 9일 시작된 윔블던은 메이저 테니스 대회 중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며 경기는 잔디코트에서 열립니다.

US 오픈"US Open" 전미 오픈은 8월 말에 뉴욕에서 개최되며 현재 총상금은 5040만 달러, 남녀 우승자 각각 370만 달러(40억)가 주어지게 됩니다.

4대 메이저 테니스 대회 중에 상금이 가장 많은 US 오픈을 마지막으로 메이저 테니스 대회는 마무리됩니다.

지금까지 세계 4대 메이저 테니스 대회의 역사와 종류 그리고 우승 상금 등에 대하여 살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