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오승환 추신수 류현진 연봉 계약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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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MLB : Major League Baseball"는 일명 빅 리그"Big League"로 불리며 세계 최고 실력의 야구 선수들이 뛰는 무대입니다.

1869년 시작된 MLB는 현재 30개 팀이 AL(아메리칸리그)와 NL(내셔널리그)로 나누어 각각 162경기의 정규리그를 치르게 되며 이후 포스트시즌으로 월드시리즈 우승을 겨루게 됩니다.

대한민국에도 1994년 박찬호 선수를 시작으로 많은 메이저리거를 배출했으며 현재 오승환, 추신수, 류현진 선수 등에 활약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코리안 메이저리거 선수들의 연봉과 계약기간 조건 등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추신수는 1982년 7월 부산광역시에서 태어났으며 한국 프로야구를 거치지 않고 2000년 아마추어 자유계약(계약금 135만 달러)으로 시애틀과 계약했습니다.

그리고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거쳐 "신시내티 레즈"로 트레이드되었으며 이후 FA 자격으로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 기간 7년 1억 3천만 달러(약 1400억)의 초대형 계약에 이적하게 됩니다.

추신수 선수의 메이저리그 연봉 누적액의 다음과 같이 추정됩니다.

<단위:달러>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2007년 38만 3천 달러

2011년 397만 5000 달러

신시내티 레즈 

2012년 490만 달러 

2013년 737만 5000달러

텍사스 레인저스 

(7년 1억 3천만 달러) 

2014년 1400만

2015년 1400만

2016년 2100만

2017년 2100만

2018년 2000만

2019년 2000만

2020년 2000만 달러(215억)

국내 메이저리거 선수들의 실수령액은 세금 40%와 에이전트 비용 5%, 그리고 자산관리에 약 2%등을 제외하고 연봉의 약 40~45%를 수령한다고 합니다.

오승환 선수는 1982년 7월 전북에서 태어났으며 2005년 국내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하였습니다.

2013년까지 9년 프로야구 통산 444경기에서 28승 13패 277세이브 ERA 1.69의 기록을 남기고  2014년 "한신 타이거즈"와 2년 9억 엔(88억)의 조건으로 일본 프로야구에 진출했습니다.

이후 2년 동안 일본 프로야구 최고의 마무리 투수(ERA 2.25, 80세이브)로 활약하며 미국 메이저리그로 진출합니다.

오승환은 2016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계약 기간 2년, 최대 1100만 달러(118억)의 연봉 조건에 사인하였습니다.

이후 2016년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6승 3패 19세이브, ERA 1.92) 2017년 다소 부진(1승 6패 20세이브, ERA 4.10)했습니다.

오승환 선수는 팀과의 재계약에 실패했지만 2018년 시즌을 앞두고 토론토 블루제이스"Toronto Blue Jays"와 1년 200만 달러, 옵션과 인센티브 포함 2년 최대 750만 달러(80억)에 계약하며 빅리그에 잔류했습니다.

류현진은 1987년 3월 인천광역시에서 태어났으며 2006년 한화 이글스에 입단하며 국내 프로야구 무대에 데뷔했습니다.

데뷔와 동시에 신인왕과 리그 MVP를 수상하며 리그 최고의 투수로 성장하게 됩니다.

이후 7년 통산 98승 52패 AVG 2.80의 기록을 뒤로하고 2012년 한국 프로야구 선수로는 최초로 MLB 포스팅 시스템으로 "LA 다저스"에 입단하게 됩니다.

당시 포스팅 입찰액은 약 2574만 달러(275억)로 알려져 있으며 류현진 선수 계약 조건은 6년 3600만 달러(385억)에 입니다.

류현진 선수의 연봉 추정액은 다음과 같습니다.

한화 이글스 7년 약 18억 7천

LA 다저스 6년 3600만 달러 : 385억

계약금 500만

2013년 250만

2014년 350만

2015년 400만

2016년 700만

2017년 700만

2018년 700만(약 75억)

2019년 FA(자유계약)

지금까지 코리안 메이저리거 류현진, 추신수, 오승환 선수의 연봉과 계약 기간 등을 살펴보았습니다.